오늘도 매서운 한파가 몰아쳐서 달리기 하러 바깥에 나갈 엄두는 못내고, 아파트내에 있는 헬스클럽으로 출근했어요. 이렇게 추운날에는 런닝머신에서라도 5키로 달리기를 이어가려구요. 오늘 두번째 런닝머신 달리기를 해보았는데, 실제 바깥에서 5키로 달리는 것보다 훨씬 힘들더라구요. 지루하고, 거리도 길게 잡히는 것 같았어요. 운동전에 스트레칭을 하려고 헬스클럽 거울있는 곳으로 가니까, 파워스트레칭 이라는 자료가 붙어 있더라구요. 운동전에 하는 스트레칭과 운동후 하는 스트레칭으로 구분해서 그림으로 보여주어서 이걸 보면서 따라해보았답니다.
운동전에 하는 스트레칭은 서서 하는 동작이라서 할수 있었는데, 운동후 하는 스트레칭은 눕거나 앉아서 하는거라서 못하겠더라구요. 서서 하는 동작으로 해주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스트레칭을 최근에 열심히 하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스트레칭은 나이들수록 수시로 해야할 일인것 같아요. 꼭 운동전이나 후가 아니더라도 몸이 굳어있지 않게, 늘 약간씩 풀어주는 버릇은 건강을 위해서는 지름길 같아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스트레칭 동작을 몇개는 익혀두셔서 수시로 해보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