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궁금

인천에서 제주도 차가지고 가는 방법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차를 가지고 가려면 카페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차량 선적 가능 여객선(카페리)**을 이용하면 본인 차량을 제주도로 운송할 수 있습니다.


1. 인천 → 제주도 차량 선적 방법

① 배편 이용 (카페리)

인천항에서 제주항까지 운항하는 **차량 선적 가능 여객선(카페리)**을 예약해야 합니다.

운항 정보:

  • 운항 노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 제주항
  • 소요 시간:13~15시간
  • 운항 횟수: 주 2~3회 (선사에 따라 다름)
  • 운영 선사:
    • 한일카훼리호 (한일고속)
    • 비욘드 트러스트호 (씨월드고속훼리)

차량 선적 요금:

  • 차량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다름 (경차, 승용차, SUV, 승합차 등)
  • 약 30~50만 원(왕복 기준, 성수기·비성수기 차이 있음)
  • 차량 외에도 운전자 및 동승자 승선권 별도 구매 필요

예약 방법:

  • 선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 성수기(여름 휴가철, 명절 등)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음

필요 서류:

  • 자동차 등록증 (사본 가능)
  • 차량 운전자 신분증

2. 제주도 도착 후 차량 운행

  • 제주항 도착 후 차량을 인도받고 자유롭게 운행 가능
  • 제주도 내 주차장 및 도로 사정 확인 필요
  • 렌터카와 비교하여 비용 효율성을 따져볼 것 (장기 체류 시 유리)

3. 대체 방법 (렌터카 이용)

차량 운송 비용과 시간을 고려했을 때,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음.

  • 렌터카 요금: 37일 기준 약 1040만 원 (차종 및 시즌에 따라 다름)
  • 장점: 운송 시간과 비용 절약 가능
  • 단점: 본인 차량이 아니라서 짐 이동 및 익숙함이 부족할 수 있음

결론

  • 장기간 제주도 체류 시: 차를 가져가는 것이 유리함
  • 단기 여행 시: 렌터카 이용이 비용·시간 면에서 더 효율적

차량을 직접 가져가려면 카페리 예약을 미리 진행하고, 선적 요금과 일정 등을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The greatest glory in living lies not in never falling, but in rising every time we fall. – Nelson Mandela